다이버들의 천국
15000km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수백 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수주의 비경을 찾는 다이버들의 천국이다. 뉴질랜드는 전국적인 해양보호구 망을 통해 수많은 해양 생물을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 속에 잘 보호하고 있다. 해저 난파선, 해저 급경사진, 열대 암처 등이 있는 곳으로 다이빙도 하고 바닷속 갈조류 숲으로 들어가 보기도 하고, 물고기 떼와 수영도 하고, 바다 표범과 함께 놀아 볼 수 있다.
뉴질랜드 대부분의 유명한 다이빙 장소를 근해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보다 새로운 체험을 원하면 한적한 카약 다이빙이나 야간 다이빙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작고한 쟈크 쿠스토는 푸어 나이트 아일랜드 해양 보호구를 세계 5대 다이빙 명소로 손꼽았다. 이외에 인기 있는 다이빙 지역으로는 베이오브아일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의 극적인 피오르드, 스튜어트 아일랜드의 갈조숲 등이 있다. 다이버를 하려면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격증이 없다면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투투카카의 다이빙은 2009년 투어리즘 어워드에서 퀄마크 품질대상을 수상했다.
투투카카 다이빙은 푸어나이트 마린 리저브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 곳은 노스랜드에서 25km 거리에서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영국의 다이빙 잡지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지중해 다이빙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