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ㅋㅋㅋ 그때 바우처 잃어먹어서 고생시켜드렸던 ㅋㅋ
어제 갔다온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9월이네요
휴가 이후로 일하기가 너무 싫어서 또 이러고 있어요...ㅎㅎ
남들이랑 같이 다니고 설명듣고 그런 걸 시러해서
하나하나 다 필요한 거 말씀드렸는데도 다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클랜드도 좋았고 로토루아도 좋았는데
깜짝 놀란게 양이 디게 하얄줄 알았는데 쫌 .. 누렇더라구요 ㅎㅎㅎㅎ
오클랜드 디너크루즈도 정말 낭만적이고..
피시앤칩스도 자꾸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숙소는 백패커에서 지내길 잘한거 같은게
영어 저만큼 못하는 유럽애들 보니까 좀 자신감 생기더라구요 ㅎㅎㅎ
우리 나라 영어교육이 그렇게 저질은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엄청 큰 배낭매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거 같던데
저도 언젠가는 그렇게 오래오래 여행도 해보고 싶어요.
거기서 자연속에 파묻혀 있다가 다시 서울 오니까 좀 답답한 것 같아요.
어쨋든 멀어서 자주는 못가겠지만 다음에 온다면 꼭 퀸스타운 그 쪽 가보고 싶어요
여튼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하구
이래저래 감사해요 ^^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