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다녀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꽤 시간이 지났네요. 여행전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상담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여행 설명서도 자세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한 것 같아요. 북섬갈까 남섬갈까 고민할 때, 남섬 추천해 주신 것도 고맙고요. 북섬은 못 가봐서 확신할 수 없지만 퀸스타운 생각하면 북섬은 안 간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않으려구요. ㅎ 프란츠조셉은 음 빙하위에 있는 게 신기하기도 했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좀 더워서 기억에 남고요. 추울꺼라 생각하고 너무 껴 입었어요. 그래도 짧은 것 말고 긴 것으로 선택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위로 올라갈 수록 깨끗하고 오묘한 빛깔을 띠던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빌께요~ 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