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우포를 다녀왔어요 친구랑 같이
친구는 통가리오로 스키타러 가면서 여행을 더 즐기러 갔지만.
사실 새벽에 타우포 도착해서 숙소를 잘 찾을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버스타고 내려서
받아든 지도를 들고 5분 걸으니 YHA 숙소 ; 말씀주신대로 BOX 에 열쇠랑 자세한 설명이 있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히터 틀고 씻고 잠들었는데 그야말로 지상낙원 ㅠ_ㅠ 따뜻한게 최고.
지영님이 추천해주신대로 타우포 트레킹 갔는데 핸폰 잊어먹고 해서 완전 1시간 짜리가 7시간 짜리로 변해버려서 엄청 피곤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숙소도 넘 깨끗하고 했지만 대신 다른 YHA 처럼 쿡킹오일이나 조미료 등이 갖추지는 않았더군요 뭐, 기대한
제가 잘못일듯도..
저렴하게 즐겁게 다녀온듯 해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 SO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