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여행 갔다 온지 좀 됐는데 웹 서칭 하다가 그냥 한 번 들어 와 봤는데, 여행 후기 남겨요.
뉴질랜드로 신혼 여행 갔다 왔는데, 아직도 뉴질랜드 기억이 생생히 남아 있고 언젠가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담에 늙어서라도 꼭.. ㅎㅎ)

처음에는 현지 여행사라서 조금 망설였고, 직장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여기 저기 서칭을 하고 정보를 찾던 중 이 곳을 알게 되어 전화를 한 번 했는데 주말이라 혹시나 하는 맘으로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되어서 인연을 맺게 되었구요. 친절한 상담과 빠른 답변으로 뉴질랜드로 갈까 말까 했던 맘을 뉴질랜드로 완전히 굳혔었습니다.

퀸스타운을 가이드 없이 자유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너무나 이쁜 퀸스타운은 계속 계속 머무르고 싶은 맘이 한 없이 들게 하는 정말 정말 이쁜 곳이었구요. 숙소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른 경비는 좀 줄이더라도 숙소는 조용하고 아담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의 별장식 숙소에 머물고 싶었었는데, 롯지인지 하는 곳은 가격이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고 대체할 만한 곳을 추천 곳이 고급 아파트형 숙소였는데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아파트형 숙소로, 우리 집으로 하면 딱 좋겠다는 꿈을 가지게 하는 숙소였어요. 이름은 지금 잘 생각나지 않는데 사진을 함 찾아보고 기억을 되살려야 할 듯.. T.T

케이블 카 같은 것을 타고 올라간 산 정상에서  저 멀리 보이던 산들이며 호수 풍경이 지금도 눈에 선 하네요. 그리고 크게 한 입만으로도 행복한 포만감이 느껴지던 햄버거도 그립고요.

날씨 때문에 스카이 다이빙이 취소 등으로 여행 중 자주 전화를 드렸었는데 늘 상냥하고 친절하게 응해 주셨던 것 감사했어요. 행복한 신혼 여행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언젠가 뉴질랜드를 다시 방문하게 될 때 다시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