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배낭여행패키지로 다녀왔는데 포토후기이벤트하시는것 같아서 요기에 후기올려봐요
호주랑뉴질랜드랑 같이여행하는거라서 배낭여행을 한달정도했는데 호주만 너무 열심히 준비하다보니 뉴질랜드는 준비하기가 너무 귀찮았었는데 다행히도 이런 편한게있어서 신경안쓰구 잘 다녀왔답니다
게다가 오클랜드에서 셔틀이랑 백팩커까지 다 예약해주셔서 첫날에 넘 편했어요. 꾸벅 (__ )
시간이 길었음 남섬도 갔다왔으면 좋을뻔했는데 어쨋든 여기도 전 참 좋드라구요~
날씨가 비가 마니오고그래서 꿀꿀했는데 비맞으면서 경운기도타고 비맞으면서 스파도 들어가서 노천욕도 하고 할건다했네요
근데 백팩커는 호주보단 훨씬깨끗하고 따뜻했어요. 전여기가 호주뉴질랜드 통틀어서 제일 좋았던 백팩커였던것 같아요. 호주에선 주로 노매즈랑 베이스 썼는데 와이에이치에이는 첨썼는데 좋드라구요. 4인실이라서 붐비지도 않고 침대도 다 따로 쓰니까 딴 여행객이랑도 별로 터치할일도 없고 좋았어요. 글구 양쇼보러갈때 직원이 친절하게 차도 불러주고 직원들도 착하더라구요. 뉴질랜드는 쫌 전체적으로 착한것 같았어요. 시골에 온 느낌이랄까. 양농장이라서 그런가 ㅎ
그리구 담날에 호빗가는날은 천만다행 비가멈춰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근데 사진이 다인물사진이라 민망해서 못올리겠네요 ㅎㅎ 호빗마을가서는 설명해주는 사람이 우리가 영어가 짧으니까 계속 배려해준다고 우리눈치를 보는데 그게 더 민망했지만 역시 착하더라구요. 거기도 양이있던데 양이 있는 곳은 사람들이 다 여리고 착한가봐요.
호빗갔다와선 시간이 넉넉해서 거기 쿠..파크..; 그 숙소 근처에 있는 그냥 들어갈 수 있는 파크 갔었거든요? 쿠무슨 파큰데 직원이 거기 추천해줘서 갔다왔었는데 거기도 신기했어요. 썪은내가 나긴했지만 전날 스파했던걸 떠올리면서 들어가구 싶다고 생각했어요.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들 피부가 좋을까싶기도 했고. 그렇게해서 다시 올라와서는 첫날 있었던 백팩으로 다시가서 잘 쉬고 담날 잘 나갔어요.
짧은데도 이것저것 많이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꾸벅 (__ )
한번 큰맘먹고 오기가 힘들겠지만 담에오면 뉴질랜드만도 한번 있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담엔 날씨 따뜻할때와서 해수욕도하고싶고 돌고래도 보고싶고 그래요. 나중에 혹시라도 계획생기면 또 연락드릴께요. 감사해요.